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 하알라(본명 하선우, 28세)가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알라는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솔직하게 밝히고 언제 회복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알라 췌장암 상태
투병 사실: 하알라는 2020년 5월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은 후 수술과 회복 과정을 거쳤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후 꾸준히 건강을 회복 중이었으나, 최근 몸 상태가 악화되어 응급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태:
최근 몸무게가 49-50kg에서 40-41kg까지 줄어들며, 식욕이 감소하고 일상적 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녀는 “밥을 먹을 때 손이 떨리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세가 있다”며 힘든 일상을 털어놨습니다.
히알라 활동 중단
하알라는 “예전부터 건강 때문에 쉼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돌아왔던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체력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결과입니다.
하알라는 팬들에게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자신의 어려운 건강 상태가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하알라는 복귀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영상 제작에 임할 예정입니다.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을 우선시할 계획입니다.
하알라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로, 현재 8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