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전대)계약서 다운로드가 필요하신가요? 임대인과 임차인 외에 제3자가 임차한 공간을 다시 빌려주는 경우 꼭 필요한 전대차 계약서 서식부터, 작성 시 유의사항, 무료 다운로드 링크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임대차와 전대차의 차이점은?
- 임대차: 원래의 집주인(임대인)이 세입자(임차인)와 맺는 계약
- 전대차(전대): 기존 세입자가 또 다른 사람에게 다시 빌려주는 경우의 계약
예: A가 B에게 집을 빌렸고, B가 C에게 다시 빌려주는 경우 → B와 C 사이의 계약은 ‘전대차 계약’
전대차는 반드시 임대인의 동의가 있어야 법적으로 인정됩니다. 동의 없이 전대하면 계약이 무효가 되거나 퇴거 조치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임대차(전대)계약서 다운로드 바로가기
다운로드 후 인쇄하여 서명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전대인(B)과 전차인(C) 양측의 정보, 기간, 보증금, 월세, 목적물 주소를 명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체크리스트
- 임대인의 동의 여부 명시
- 전차인의 이름과 연락처
- 전대 기간, 보증금, 월차임 금액
- 원 임대차 계약 종료일 이전으로 전대차 종료일 설정
- 계약 목적물(주소 및 호수) 정확하게 기재
- 하자 보수 책임자, 공과금 분담 등 특약사항 포함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전대했는데 문제가 되나요?
A. 네,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전대하는 것은 민법상 허용되지 않습니다. 원 임대차 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Q. 임대차 계약서와 전대차 계약서는 같은가요?
A. 형식은 유사하나, 계약 당사자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작성해야 합니다.
Q. 전대차 계약도 확정일자 받아야 하나요?
A. 전차인(C)은 확정일자를 받아두면 보증금 보호에 유리합니다. 동사무소에서 간단히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 전대차 계약도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임대차(전대)계약서 다운로드는 간단해 보이지만, 임대인의 동의 여부와 세부 조건을 빠짐없이 기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적 분쟁을 피하고 서로의 권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서식에 의존하기보다는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가능하다면 법률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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